2004년 영화 '노트북'을 계기로 연인이 됐던 레이첼 맥아덤즈(왼쪽)와 라이언 고슬링이 재결합했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사진은 영화 '노트북'의 한 장면 |
19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소식통들은 최근 섹시스타 에바 멘데스(39)와 결별한 라이언 고슬링이 레이첼 맥아덤즈와 만난다는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 목격자는 “번화가에서 모자를 푹 눌러쓴 레이첼 맥아덤즈가 라이언 고슬링과 팔짱을 끼고 걸어가는 걸 봤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두 사람이 레스토랑이나 바에서 나란히 데이트를 즐겼다는 이야기도 퍼지고 있다.
로맨스영화의 걸작으로 통하는 ‘노트북’(2004)에서 커플을 연기한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첼 맥아덤즈는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07년 헤어졌을 당시 많은 팬들이 재결합을 원했을 만큼 잘 어울리는 커플로 유명했다.
레이첼 맥아덤즈는 올해 2월 2년간 교제하던 영국 배우 마이클 쉰(44)과 결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