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중국이 오랫동안 고수했던 한 자녀 정책을 완화하면서 국내 육아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18일 코스닥시장에서 보령메디앙스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직전 거래일보다 8.80%오른 7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가방컴퍼니는 8.50% 상승한 5870원에 거래되고 있고 우유업체인 매일유업과 남양유업주가도 각각 3.26%, 1.44% 올랐다.
이들은 유아용 용품과 의류를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중국의 산아제한 정책이 완화되면 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공산당은 지난 9∼12일 열린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에서 부부 가운데 한 명이 독자이면 두 자녀까지 낳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쪽으로 한 자녀 정책을 완화하기로 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18일 코스닥시장에서 보령메디앙스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직전 거래일보다 8.80%오른 7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가방컴퍼니는 8.50% 상승한 5870원에 거래되고 있고 우유업체인 매일유업과 남양유업주가도 각각 3.26%, 1.44% 올랐다.
이들은 유아용 용품과 의류를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중국의 산아제한 정책이 완화되면 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공산당은 지난 9∼12일 열린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에서 부부 가운데 한 명이 독자이면 두 자녀까지 낳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쪽으로 한 자녀 정책을 완화하기로 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