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 걸그룹' JIN, '너만 없다' 꾸준한 인기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신인가수 JIN의 데뷔 싱글 '너만 없다'가 가을과 잘 어울리는 곡으로 음악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JIN의 '너만 없다'는 디지털 데뷔 싱글 앨범임에도 공개 직후부터 줄곧 음원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는 신인 가수인데다 방송 등의 다른 앨범 활동 없이 낸 성적으로 주목할 만 하다. '이는 너만 없다'의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 그리고 JIN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음악 팬들의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결과로 보인다.
실제로 JIN의 '너만 없다'는 지난 사랑을 그리워하는 애절한 내용의 가사, 잔잔하고도 슬픈 멜로디, 그리고 JIN의 매력적이고 깊이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을 가을 감성에 푹 빠지게 만든다.
특히, '너만 없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엑소 멤버 시우민과 배우 김유정의 안타까운 사랑이야기를 담아 그 인기를 높였다. 좋아하는 상대와 첫 만남에 설레하는 시우민의 사랑스러운 연기, 가슴 먹먹하게 만드는 김유정의 안타까운 눈물 연기 등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5분짜리 가을 영화'라고 불리고 있다.
한편, JIN은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가 2014년 출격을 예고한 '울림 걸그룹' 멤버 중 한 명으로, 과연 어떤 콘셉트의 '울림 걸그룹'이 완성될지 음악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