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두바이유를 비롯한 국제 유가가 전반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1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60달러 오른 103.03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보다 1.39달러 증가한 106.06달러를 기록했고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69달러 상승한 95.20달러에 거래됐다.
아울러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1.28달러 오른 106.40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는 배럴당 0.54달러 증가한 95.1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휘발유는 배럴당 2.09달러 오른 109.94달러에, 경유는 배럴당 0.45달러 상승한 120.97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나프타는 2.32달러 증가한 102.44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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