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롯데백화점은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본점 식품관에서 지역 대표 먹거리들을 한 데 모아 선보이는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종로의‘낙원떡집’, 통영의 ‘거북선꿀빵’ 등 총 6곳의 맛집을 한 자리에 준비했다.
종로구의 '낙원떡집'은 100년 가까운 전통을 지닌 곳. 대표 상품은 쑥인절미(100g) 1000원, 단호박두텁떡(95g) 2500원이다.
통영의 '거북선꿀빵'은 다수의 불로거들이 인정한 곳으로 롯데백화점은 통영에서의 맛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통영 '거북선꿀빵'의 기술자와 기계들을 모두 서울로 옮겨올 계획이다. 대표 상품은 거북선꿀빵(6入/10入)이 6000원/1만원이다.
이 외에도 대구의‘납작만두’, 부산의 ‘유부주머니’, 광장시장의 ‘순희네 빈대떡’, ‘딸기모찌’ 등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그동안 대전의 ‘성심당’, 군산의 ‘이성당’, 속초의 ‘만석닭강정’ 등 유명한 지역 맛집들을 선보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