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두바이유를 비롯한 국제 유가가 전반적인 하락세를 나타냈다.
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16달러 내린 102.46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보다 2.05달러 하락한 103.31달러를 기록했고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51달러 줄어든 94.28달러에 거래됐다.
아울러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1.78달러 줄어든 103.46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는 배럴당 0.60달러 내린 94.2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휘발유는 배럴당 0.11달러 오른 108.49달러에, 경유는 배럴당 0.47달러 줄어든 121.32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나프타는 1.19달러 내린 100.39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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