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공모 통해 최종 확산단지 5곳 선정
[뉴스핌=홍승훈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구조고도화사업 확산단지로 서울디지털, 주안·부평, 군산, 창원, 대불 등 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디지털 등 5곳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구조고도화 확산단지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서류심사, 현지실사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선정됐다.
앞으로 신규 선정된 확산단지의 관리기관와 지자체는 '구조고도화 사업계획'을 수립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하고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산단공 관계자는 "이번에 확산단지로 선정된 산업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해당 지자체가 공동으로 구조고도화계획을 수립해 산업단지 환경개선, 업종고도화, 기업지원·편의시설 확충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