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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공주'115회 서하준 혈액암 말기 판정…하차 예고? [사진=방송화면 캡처] |
11월1일 방영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115회에서는 설설희(서하준 분)가 혈액암 4기로 앞으로 6개월도 살 수 없을 거라는 선고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갑작스런 오한과 통증에 시달린 설희는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았다. 그런데 의사는 설희에게 '큰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아 보라'고 말해 불행을 예고했다.
설희는 가족들에게 지방에 간다고 말한 후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았다.
의사는 설희에게 "검사 결과가 생각보다 좋지 않다"며 "악성 림프종"이라고 밝혀 충격을 줬다.
또 의사는 현재 혈액암 4기이며 악성 세포들이 골수에도 전이돼 상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암시했다.
의사는 설희에게 종양 사진을 보여주며 몸 전체에 악성 종양이 전이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항암치료를 받아도 완치율은 50퍼센트 미만이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 6개월 도 못 살것"이라고 말해 설희를 놀래켰다.
설희가 혈액암 4기 판정을 받자 시청자들은 하차를 예고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