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6차전` 배상문 시구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골프선수 배상문이 한국시리즈 6차전 시구자로 나섰다.
PGA투어 골퍼 배상문은 31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의 2013 한국시리즈 6차전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이날 배상문은 글러브 없이 맨손으로 시구를 하기 위해 마운드로 올랐다. 배상문은 평소에도 야구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날 시구에 특히 눈길이 모였다.
배상문은 야구선수 같은 투구 자세는 물론 포스 미트까지 정확하게 던지는 시구를 선보여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배상문은 한국시리즈에서는 처음 시구에 나섰지만 지난 2008년 7월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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