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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암흑물질 정체 [사진=NASA] |
[뉴스핌=대중문화부] 우주 암흑물질 정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주 암흑물질 정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NASA에서 공개한 것으로, 사진 속에는 우주에 푸른빛이 도는 행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암흑 물질은 우주의 모든 물질(눈에 보이는 물질)을 합한 것보다 5배 이상 많고, 은하의 형태 마저 일그러뜨린다는 설이 제기될 만큼 존재감이 크다.
암흑물질은 1960년대 미국에서 처음 제기됐다. 카네기연구소의 천문학자 '베라 루빈'은 우리은하에 있는 나선 팔의 회전속도를 측정, 우리가 아는 물질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거대한 미지의 질량을 밝혀냈다.
하지만 우주 암흑물질의 정확한 정체는 미궁에 빠져있다. 우리가 아는 물질과 반응하지 않고, 광자를 내지 않아 볼수도 없는 '침묵의 물질'이기 때문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