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 이사 김학현)은 급증하는 암발생률에 비해 보험 가입률이 저조한 고령자를 위해 암전용 보험인 ‘무배당 헤아림 시니어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3/10/28/20131028000287_0.jpg)
이 상품은 가속화되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55세부터 75세까지의 연령층이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대장암, 구강암 등 일반암은 물론 발병률이 높은 위암, 간암, 폐암 등의 특정암과 백혈병, 뇌암, 혈액암 등 높은 치료비를 필요로 하는 고액암을 집중 보장한다.
특히 이 상품은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고혈압과 당뇨병 유병자도 사전고지 없이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제도를 채택해 고령자의 가입이 수월하도록 했다.
10년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고 있으며 만기환급형과 순수보장형 중 선택 가입이 가능하다.
순수보장형 보험료 기준으로 65세 남자의 경우 월 7만원, 여자는 월 2만8000원으로 암진단시 일반암 2000만원, 특정암 3000만원, 고액암 최고 4000만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