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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kg짜리 거울잉어가 영국 버크셔 워싱에 있는 한 사유 낚시터에서 포획됐다. 사진은 지난 2011년 3월 21일부터 다큐멘터리 전문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에서 방송한 `특종! 몬스터 피시`의 한 장면. [자료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28kg 거울 잉어가 포획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3일 28kg 거울 잉어가 포획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거울 잉어를 포획한 경찰관 맷 브라이언트(25)는 휴가 동안 거울 잉어를 잡았고 그 무게가 약 28.2kg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언트는 "영국에 27kg이 넘는 잉어가 거의 없다"면서 "내 이전 기록은 9년 전 잡은 13.6kg짜리 거울 잉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잡힌 세계 최대 거울잉어는 영국인 앰 브로스 스미스가 프랑스에서 낚은 45kg짜리 거울잉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패럿(Parrot)'이라고 불리는 거울 잉어는 좁은 주둥이가 앵무새를 닮았다. 향어(가죽 잉어)와 비슷해 보이지만 비늘의 위치가 다르며 유전적으로도 차이가 있다.
28kg 거울 잉어 포획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8kg 거울 잉어 포획 대단하네" "28kg 거울 잉어, 어마어마한 무게다" "28kg 거울 잉어, 초등학교 3학년 몸무게 정도 몸무게인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