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현오석 부총리가 원격진료 추진 의지를 내비치면서 유비케어 등 관련주가 상승세다.
22일 코스닥시장에서 유비케어는 오전 9시 6분 현재 전날보다 100원, 3.36% 오른 3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인성정보와 비트컴퓨터 또한 각각 5.37%, 2.26% 오르고 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현장방문 일정으로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명과학단지 입주업체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의료기기와 U-Health(원격의료)·의료관광·보건의료 산업이 서로 연계되고 융합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오는 12월에 발표할 '4차 투자활성화 대책'에 의료분야의 규제완화 등의 내용을 포함할 예정"이라며 "원격의료 역시 규제완화 차원에서 추진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