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삼광글라스(대표 황도환)가 ‘2013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디자인 경영부문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 디자인 개발과 경영 선도로 디자인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체 및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국내 디자인계 최고의 영예다.
삼광글라스㈜는 독자적인 3H(Human, Health, Harmony) 디자인 전략을 개발, 경영 목표에 반영하고 디자인 개발 및 투자확대로 지난 해 말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점, 디자인 인력 능력 개발 및 관리 등을 통해 괄목할 경영 성과를 거두고 산업 발전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여기에 세계 3대 디자인상인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2013 iF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수상, ‘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 고잉 그린(Going-Green) 친환경 브랜드 3년 연속 선정 등의 성과를 통해 디자인 경영 부문에서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황승정 팀장은 “삼광글라스㈜는 디자인 경영을 통해 고객 최우선 디자인을 목표로 소비자 만족은 물론, 사회적, 환경적측면까지 고려하는 디자인 개발에 힘써왔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혁신하고, 더욱 안전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