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효성그룹에 대한 검찰의 전격 압수수색에 효성이 내림세다.
11일 오전 9시 4분 현재 효성은 전날대비 0.44%내린 6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 중앙지검 특수2부는 이날 오전 서울 공덕동 효성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이와 함께 검찰은 효성캐피탈 본사와 조석래 회장의 자택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말 국세청은 수천억원대의 탈세혐의로 조석래 회장과 효성그룹 주력 계열사들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