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공효진 기습 스킨십 폭로 "툭하면 가슴만져"…"이쪽 연기는 최고" [사진=방송화면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소지섭이 공효진의 기습 스킨십을 폭로했다.
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드라마 '주군의 태양' 주연 배우 소지섭과 공효진의 인터뷰 영상이 소개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소지섭은 "공효진이 틈만 나면 만지려고 해서 귀찮아죽겠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자 리포터가 "어느 부분을 주로 만지냐"고 물었고 공효진은 "가슴을 주로 만진다. 찔러봐도 되냐고 물어보곤 한다"며 당당하게 대답해 시청자들을 웃겼다.
특히 이날 공개된 '주군의 태양' 촬영 현장에서 공효진은 카메라가 돌지 않는 중에도 스킨십을 시도해 소지섭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공효진의 끈질긴 스킨십 시도에 소지섭은 "공효진이 우리나라에서 이런 연기로는 최고다. 아무도 쫓아올 수 없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드라마 '주군의 태양'은 지난 3일 17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