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심경 [사진=뉴시스] |
[뉴스핌=장윤원 기자] 전 아내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류시원(41)이 딸에 대한 그리운 심경을 드러냈다.
류시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너무 보고 싶다. 내 아가, 내 딸 잘 지내고 있는 거니. 사랑해 내 전부. 너무 그리워 내 전부. 슬픈 날이다"며 현재 심경을 밝혔다.
이날 생일을 맞은 류시원이 딸에 대한 그리움과 전 아내와의 소송 등으로 괴로운 심경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8월에도 류시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아가, 아빤 너의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고 감사하고 행복하단다. 사랑해, 사랑해, 내 아가. 절대 놓지 않을게. 보고 싶어 내 딸. 아빠 힘낼게"라며 딸에 대한 그리운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달 10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이번 판결이)비록 벌금형 선고지만, 이번 사건은 처음부터 형량의 문제가 아니라 명예의 문제"라며 "무죄를 판결 받을 때까지 항소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당시 선고공판에서 류시원은 위치 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폭행 혐의로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