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의료용 모니터 전문업체 코스텍은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시장 개척을 위해서 네덜란드의 에인트호번에 지점을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네덜란드 지점장에는 30여년간 의료용 모니터 마케팅을 해 온 현지 전문가를 영입했다.
권오성 코스텍 대표는 “이번 진출은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회사의 경영 철학의 일환”이라며 “EMEA 시장지배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후지필름 계열사와 중국 상하이에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협약도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코스텍은 별도의 현금 출자 없이 중국 법인의 지분 30%를 갖게 된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https://img.newspim.com/news/2024/07/01/2407011136526800_171_t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