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원유] 美 정부폐쇄에 하락세 지속

기사입력 : 2013년10월02일 03:53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 유가가 미국 연방정부 폐쇄 여파에 또다시 하락세로 하루를 마쳤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대비 29센트, 0.28% 내린 배럴당 102.04달러에 마감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보다 59센트, 0.54% 하락한 배럴당 107.78달러선에서 움직였다.

미국 의회는 2014회계연도 예산안 처리에 끝내 합의하지 못하면서 연방정부는 17년만에 폐쇄 조치된 상태다. 여기에 부채한도 증액 문제 역시 여전히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어 미국 경제에 미칠 파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모습이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연방정부 폐쇄는 미국의 4분기 성장률을 1.4%p 가량 낮추는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올해 미국의 원유 수요는 글로벌 전체 기준 21%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지난 8월 건설지출지표는 연방정부 폐쇄로 인해 발표 일정이 잠정 연기됐다.

아울러 오는 4일로 예정된 고용지표의 발표 여부도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노동부는 "정부 폐쇄 기간동안 경제와 관련된 데이터를 수집하거나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며 고용지표 발표가 취소될 것임을 밝혔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고용지표에서 18만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을 것으로 예상한 바 있으며 실업률은 7.3%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도영, 개막전 왼쪽 허벅지 부상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시리즈 2연패에 도전하는 KIA가 개막전부터 대형 악재를 만났다. 지난해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김도영(21)이 22일 NC와 광주 개막전에서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김도영. [사진=KIA]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은 NC 선발 로건 앨런을 상대로 1회 첫 타석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KIA가 1-0으로 앞선 3회 1사 후에는 좌익수 앞 안타를 치고 나갔다. 그러나 김도영은 1루를 돈 뒤 2루 쪽으로 전진하다 귀루하는 과정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KIA 트레이너가 급히 뛰어나가 김도영의 상태를 점검했고,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다고 판단해 윤도현이 대주자로 나왔다. 김도영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한 결과 왼쪽 햄스트링이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KIA 관계자는 "구체적인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2차 검진을 해야 할 것 같다"며 "회복 및 재활 기간은 정밀 검진을 받아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zangpabo@newspim.com 2025-03-22 16:39
사진
김수현 측, 가세연·김새론 유족 고소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와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등을 고발했다. 골드메달리스트의 고발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가세연에 김수현의 사생활 사진을 제공한 김새론 유족과 그 사진을 유튜브 방송에 게시한 운영자 김세의 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 [사진=클래시스] 법무법인은 가세연이 바지를 벗은 채 촬영된 김수현의 사진을 대중에 공개한 것을 지적했다. 법무법인은 "해당 사진은 김수현과 성인이었던 김새론 배우가 교제 중이던 당시에 촬영된 것"이라며 "김수현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가 촬영된 사진으로 대중에 공개돼서도 안 되고 공개될 이유도 없는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세연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진을 계속해서 공개하겠다며 김수현 배우를 협박하고 있다"며 "부득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새론 유족 측을 함께 고발한 이유에 대해서는 "김수현의 신체가 촬영된 사진을 무단으로 배포한 행위는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심각한 행위일 뿐 아니라 향후 반복될 우려가 있어 부득이하게 유족들에 대한 고발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세연은 지난 10일 김새론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골드메달리스트는 두 사람이 교제한 것은 맞지만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집에서 설거지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origin@newspim.com 2025-03-20 20: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