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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토양 물 발견 [사진=유튜브] |
[뉴스핌=대중문화부] 화성 토양에서 물이 발견돼 화제다.
미국 렌셀러 폴리테크닉대학교 로리 레신 교수 연구팀은 26일(현지시각) 화성의 토양 연구 결과를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화성탐사선 큐리오시티가 100일간 활동하며 얻은 데이터를 분석했는데, 화성의 토양에 물이 약 2~3% 가량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아냈다.
연구 책임자 레신 교수는 "화성에 착륙한 인간 발 밑에 많은 물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결과"라며 "토양에 열만 가하면 쉽게 물을 얻을 수 있으며 그 양도 충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연구 결과에서는 화성 토양에서 물 이외에도 이산화항, 이산화탄소, 과염소산염으로 알려진 반응성 화학물질도 다소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 토양 물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화성 토양 물 발견 지구에서 옮겨가야하나" "화성 토양 물 발견, 놀라워" "화성 토양 물 발견,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