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방출성이 제어된 안지오텐신-II-수용체 차단제와 HMG-CoA 환원 효소 억제제의 복합 조성물의 치료 방법에 관한 일본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복합 성분 각각의 체내 약리 작용 발현 시간에 차이를 두어 투약하는 원리를 적용, 각 성분을 특정 속도로 제어 방출할 수 있도록 설계한 대사성 증후군 복합 조성물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특허를 적용한 제품은 현재 국내에서 임상 3상이 진행 중이고, 미국에서는 임상 1상을 완료했다. 회사 측은 국내 임상 3상 시험이 완료 후 제품을 발매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https://img.newspim.com/news/2023/10/16/2310161618166840_t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