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연준 “인플레 예측 어렵다” 통화정책 안개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스스로 높은 점수를 부여하는 결과물 중 하나가 인플레이션이다. 천문학적인 유동성 공급에도 지금까지 인플레이션을 엄격하게 통제했다는 자평이다.

문제는 앞으로 인플레이션의 향방이다. 연준의 바람은 물가가 목표수준인 2%를 크게 넘어서지도 크게 미달하지도 않는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하지만 향후 물가가 어느 방향으로 튈 것인지 안개 속이라는 진단이 연준 내부에서 나와 주목된다.

18일(현지시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지금까지 인플레이션이 지극히 엄격하게 통제되고 있지만 이를 근거로 향후 물가 향방을 전망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인플레이션 전망이 과거 어느 때보다 커다란 난제로 부상했다는 얘기다.

특히 연준의 부양책 수위를 결정하는 문제와 접목할 때 인플레이션을 예측,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일이 더욱 힘들다는 지적이다.

벤 버냉키 의장이 당초 밝힌 계획대로 연준이 자산 매입 축소를 단행한다고 전제할 때 기존의 3차 양적완화(QE)는 내년 중반 완전히 종료될 전망이다.

이른바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에 동의하는 정책자들은 경제 성장 회복과 점진적으로 하락하는 실업률 등을 근거로 제시한다.

또 대다수의 정책자들은 저조한 인플레이션이 단기적인 현상일 뿐 궁극적으로 목표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카고 연은은 이날 보고서에서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전통적인 예측 모델로 향방을 가늠할 수 없는 형태로 움직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2009년과 2010년 사이 연은의 예측 모델로는 가파른 물가 하락이 점쳐졌으나 실제 인플레이션은 상승 흐름을 탔다고 전했다.

시카고 연은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매크로 경제와 고용시장 상황에 근거한 인플레이션 예측 모델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특히 과거에 통했던 고용 상황과 물가와의 상관관계가 깨진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세인트 루이즈 연은의 제임스 불러드 총재 역시 저조한 인플레이션을 설명할 수 있는 요인을 찾기 힘들다고 언급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