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타자 후안 유리베(오른쪽)가 18일 애리조나와 원정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이날 다저스는 애리조나를 9-3으로 누르고 매직넘버 2를 기록했다. [사진=AP/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류현진이 뛰고 있는 LA다저스 매직넘버기 매직넘버 2를 찍으며 4연패를 끊었다.
다저스는 18일(한국시간) 벌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선발 잭 그레인키의 역투에 힘입어 9-3 승리했다. 매직넘버는 2까지 내려왔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애리조나와 남은 2경기 중 한 경기만 이겨도 서부지구 우승이 확정된다.
다저스 매직넘버 2의 수훈갑은 투수 그레인키였다. 18일 경기에 선발 등판한 그레인키는 6이닝 6피안타 2실점(2자책)으로 호투하며 9-3 승리를 이끌어냈다. 마침 타선도 폭발해 다저스 매직넘버 2를 합작했다.
다저스 매직넘버 2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다저스의 서부지구 우승은 2009년이 마지막이었다.
다저스 매직넘버 2 소식에 야구팬들은 “한화는 언제 매직넘버 찍어보나” “다저스 매직넘버 2 대단하다” “매직넘버는 야구팀의 로망이다. 다저스 매직넘버 2 축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