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선택’ 윤은혜 뽀글머리 [사진=에넥스텔레콤] |
[뉴스핌=장윤원 기자] 뽀글머리 스타일로 변신한 윤은혜가 ‘미래의 선택’ 첫 촬영을 마쳤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제작진은 17일 윤은혜의 뽀글머리 사진을 공개하며 그의 첫 촬영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윤은혜의 첫 촬영은 지난 10일 서울 목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됐다.
첫 촬영을 시작한 윤은혜는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이른 촬영에도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첫 촬영인 만큼 다소 긴장된 표정을 지었으나, 이미 대본과 캐릭터를 숙지한 듯 NG없는 촬영을 이어나갔다.
윤은혜는 “오랜만에 촬영 현장에 나와 두근거리는 설렘과 긴장감으로 기분 좋게 첫 촬영을 마친 것 같다”며 “노력하는 모습을 감독님과 스태프 분들이 예쁘게 봐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그 어느 때보다 힘내서 즐겁게 연기하고 있다. 끝까지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미래의 선택’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제작사 에넥스텔레콤 측은 “윤은혜는 첫 촬영부터 뛰어난 표현력과 열정으로 사랑스러우면서도 털털하고 당당한 나미래와 100%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줬다”며 “여배우로서는 꺼려질 수 있는 파격적인 도전까지 감행하며 노력을 거듭하고 있는 윤은혜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윤은혜는 다음달 14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미니시리즈 ‘미래의 선택’에서 대기업 콜센터 계약직으로 별별 진상고객들을 상대하는 나미래 역을 맡아 늘 밝고 씩씩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윤은혜가 연기하는 나미래는 힘들고 괴로워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으며, 항상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인물이다. ‘미래의 선택’은 ‘굿닥터’ 후속으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