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KT가 튀니지텔레콤의 지분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KT는 16일 튀니지텔레콤의 지분 35%를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까지 지분 인수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분가액은 약 6억5000만달러로 알려졌다.
튀니지텔레콤은 가입자 60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국영 통신기업으로 지분 중 65%는 튀니지 정부가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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