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강남블루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이민호가 영화 '강남 블루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민호 측 관계자는 16일 "영화 '강남블루스' 시나리오를 받은 게 맞다. 시나리오를 받고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 '강남블루스'는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쌍화점' '하울링' 등을 연출한 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970년대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부동산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의 정치권력과 사회 어두운 세력이 결탁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이민호는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을 촬영 중이며 10월9일 첫방송 된다.
이민호 강남블루스 출연 검토 중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호 강남블루스 출연 하면 좋겠다" "이민호 강남블루스, 유하 감독과 함께해요" "이민호 강남블루스, 상남자로 나오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