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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오늘의 운세] 2013년 9월17일(화요일·음력 8월13일, 오늘의 띠별운세)

기사입력 : 2013년09월17일 08:21

최종수정 : 2013년09월13일 14:29

[재미있는 오늘의 운세] 2013년 9월17일(화요일·음력 8월13일, 오늘의 띠별운세)

*재미있는 오늘의 운세는 각 출생년을 양(陽)인 봄, 여름(3월~8월生)과 음(陰)인 가을, 겨울(9월~2월生)으로 세분화해 더 자세한 오늘의 운세를 띠별로 제공합니다. 가산(嘉山) 사주연구소 (02-794-8838,  sm2909@hanmail.net)

쥐띠◆쥐띠(子)
60년 : 인기가 있겠다. 陽-노력한 만큼 인기가 있겠고, 그 결과 돈도 들어오겠다. 陰-주변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겠다. 인기 끌고 돈도 벌고 일타 삼피하는 날이 되겠다.
72년생 : 친구로부터 좋은 소식이 있겠다. 陽-친구 덕분에 좋은 기회가 생기는 날이다. 陰-사람관계가 중요한 날이 되겠다. 지인 덕분에 좋은 소식이 있겠다.
84년생 : 분수를 지키는 것이 좋다. 陽-기분대로 행하면 탈이 생긴다. 陰- 내 능력 것 행동하는 것이 좋다.
소띠◆소띠(丑)
61년생 : 추석 보름달같이 풍요로운 날이 되겠다. 陽-그동안 노력한 결실이 돈이 돼 돌아오겠다. 陰-몸도 풍요롭고, 마음도 풍요롭고, 인심도 풍요로운 날이 되겠다.
73년생 : 좋은 소식이 있다. 陽-가정과 직장으로부터 좋은 소식이 있겠다. 陰-직장에서 하는 일 마다 잘 풀리겠다.
85년생 :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 좋겠다. 陽-재물 운이 크게 들어오는 날이다.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陰-인기를 바탕으로 하는 일을 시작하는 것도 좋겠다.
호랑이띠◆범띠(寅)
50년생 : 순조로운 날이다. 陽-사람과, 돈 문제가 원만한 날이다. 陰-돈도 들어오고, 인심도 들어오는 날이 되겠다.
62년생 : 좋은 운이 들어온다. 陽-중요한 일을 결정하기에 좋은 날이다. 陰-작은 일은 제쳐두고 큰일에 집중하는 것이 좋겠다.
74년생 : 밀고 나가는 좋겠다. 陽-자신감 있게 일을 추진하는 것이 좋겠다. 陰-상승세를 탈 수 있는 날이다. 자신을 믿고 힘 있게 밀고 나가는 것이 좋겠다.
86년생 :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陽-직장에서 구설수가 있을 수 있다.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좋겠다. 陰-여자의 경우 동업자 또는 내 남자의 여자로 인해 곤경에 빠질 수도 있겠다.
토끼띠◆토끼띠(卯)
51년생 : 낭패스런 일이 있을 수 있겠다. 陽-사람으로 인한 낭패스런 일이 있을 수 있으니, 베풀면서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사는데 노력하는 것이 좋겠다. 陰-올바른 마음가짐, 원칙과 규정에 입각한 행동을 하면 좋겠다.
63년생 : 구설수를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陽-재물과 관련하여 구설수 오를 수 있다. 陰-돈 문제는 분명하게 처리하는 것이 좋겠다.
75년생 : 매사가 순조로운 날이다. 陽-근심 걱정 없는 날이다. 陰-자신의 뜻대로 모든 일을 처리해도 좋은 날이다.
87년생 : 직장 운이 좋은 날이다. 陽-직장인 승진관련 좋은 소식이 있겠다. 陰-사업가는 추석 성과금 같은 돈이 생기겠다.
용띠◆용띠(辰)
52년생 : 건강에 신경 쓰는 것이 좋겠다. 陽-휴식이 필요한 하루이니 잠시 일상을 벗어나는 것이 좋겠다. 陰-지나친 고민은 몸과 마음을 해치니 일상의 일탈이 필요하겠다.
64년생 : 돈이 들어 올 수 있겠다. 陽-돈이 들어오니 명예가 따르고, 돈과 명예가 따르니 이성친구도 생기겠다. 陰-오늘 같이 좋을 수 없구나. 함박웃음 지으며 하루 종일 휘 바람 불겠구나.
76년생 : 하는 일마다 잘된다. 陽-운수 좋은 날이 되겠다. 陰-돈, 명예, 사랑이 함께 찾아오겠다.
88년생 : 다음을 기약하는 것이 좋겠다. 陽-재물관련 운이 없다.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겠다. 陰-인기를 얻는 것이 급선무다. 인기를 얻으면 돈도 들어온다.
뱀띠◆뱀띠(巳)
53년생 : 신중하게 처신하는 것이 좋겠다. 陽-이 세상에 공짜 없다. 따져 본 후 결심하는 것이 좋겠다. 陰-생각보다 쉽지 않으니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
65년생 : 좋은 운이 들어온다. 陽-직장에서 좋은 소식이 있겠다. 陰-주변의 도움으로 이익이 생기겠다.
77년생 : 부드럽게 처신하는 것이 좋은 날이다. 陽-외유내강이 필요하겠다. 陰-남자의 경우 이성문제와 돈 문제로 곤란을 겪을 수도 있겠다.
89년생 : 이성 친구가 생길 운이다. 陽-옛 사랑이 찾아오겠다. 특히 여자는 새로운 이성 친구를 만나겠다. 陰-오래된 친구가 이성으로 다가 오겠다.
말띠◆말띠(午)
54년생 : 의견 대립으로 갈등을 겪는다. 陽-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는 것이 좋다. 陰-자신감 있게 의지를 관철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66년생 : 좋은 일이 생기겠다. 陽-직장에서 좋은 소식이 있겠다. 陰-주변으로부터 인정받고 돈도 버는 기분 좋은 날이다.
78년생 : 좋은 소식이 있겠다. 陽-고비가 지나고 있으니 좋은 결실이 있겠다. 陰-주변의 도움으로 곤란한 상황을 벗어난다.
90년생 : 능동적인 자세가 필요겠다. 陽-자신감을 갖고 먼저 선수를 치는 것이 좋겠다. 陰-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겠다.
양띠◆양띠(未)
55년생 : 지혜가 필요한 하루다. 陽-여러 사람의 의견을 모아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 陰-경험과 과거 사례에서 해답을 찾아보는 것이 좋겠다.
67년생 : 계획대로 추진하는 것이 좋겠다. 陽-환경이 변할 수 있다. 최초 계획대로 가는 것이 좋겠다. 陰-처음이 중요하니 흔들리지 말고 밀고 나가는 것이 좋겠다.
79년생 : 근심이 생길 수 있다. 陽-직장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陰-돈 문제로 곤란을 겪을 수 있겠다.
91년생 : 멀리보고 가는 것이 좋겠다. 陽-눈앞의 이익에 급급하지 않는 것이 좋다. 陰-재물 운이 멀리 있다.
원숭이띠◆원숭이띠(申)
56년생 : 재물 운이 들어온다. 陽-돈도 벌고, 임도 만나는 운이다. 陰-돈으로 손해 볼 일 없겠다.
68년생 : 이익이 생기는 날이다. 陽-사람들을 상대로 입가지고 돈 버는 날이다. 陰-직장인은 뜻하지 않게 성과금이 생기겠다.
80년생 : 좋은 운이 들어온다. 陽-남자의 경우 직장과 자식으로부터 좋은 소식이 있겠다. 陰-여자의 경우 직장에서 공을 세우겠다.
92년생 : 좋은 운이 들어온다. 陽-지금은 어렵지만, 주변의 도움으로 장애를 극복할 운이다. 陰-돈과 이성문제가 잘 풀리는 날이다.
닭띠◆닭띠(酉)
57년생 : 말과 행동을 분명하게 하는 것이 좋다. 陽-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겠다. 陰-적극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 좋다.
69년생 : 구설수를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陽-주변에서 부추기는 사람이 있다. 중심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陰-남 의식하지 말고 내 생각대로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81년생 : 지금 실행에 옮기는 것이 좋겠다. 陽-처음 계획했던 대로 행동하는 것이 좋겠다. 陰-사업가는 모든 것을 행동으로 보여 주면 좋겠다.
93년생 : 애정 운이 들어온다. 陽-화려한 것 보다는 수수한 모습이 좋다. 陰-수수함 보다는 화려함이 좋은 소식을 준다.
개띠◆개띠(戌)
58년생 : 돈이 들어 올 운이다. 陽-작은 이익이 많이 생기는 날이다. 陰-투자한 만큼 돈이 들어 올 운이다.
70년생 : 인자한 것이 좋겠다. 陽-관재수가 있으니, 주변사람들에게 베푸는 자세를 보여 주는 것이 좋겠다. 陰-배려하면 이익이 생기는 날이다.
82년생 : 소신 있는 행동이 좋겠다. 陽-자신의 소신대로 밀고 나가면 좋은 소식이 있겠다. 陰-실리를 위해 명분은 버리는 것이 좋겠다.
돼지띠◆돼지띠(亥)
59년생 : 재물 운이 들어온다. 陽-생각보다 큰돈이 들어 올 수 있다. 陰-인기를 바탕으로 돈이 생기는 날이다.
71년생 : 직장 운이 좋은 날이다. 陽-남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소신 것 자신의 일을 밀고 나가는 것이 좋겠다. 陰-직장에서 좋은 소식이 있을 수 있다.
83년생 : 문서 운이 좋은 날이다. 陽-공부에만 매진하는 것이 좋은 날이다. 陰-자격시험에 도전하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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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미사일' 현무-5 위력은...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10월 1일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에 탄두 중량이 무려 8t에 달해 '괴물 미사일' 현무-5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초대형 재래식 지대지 미사일인 현무-5는 이날 오전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 행사 중 장비 분열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날 오후 도심 시가 행진에는 공개되지 않는다.  '한국형 3축 체계' 장비 분열 중 바퀴가 9축인 2대의 이동식 발사대(TEL) 캐니스터(발사관)에 탑재된 현무-5가 측면 기동성을 과시하며 처음으로 공개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지대지 미사일 현무-5가 분열하고 있다. 2024.10.01 mironj19@newspim.com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 자산 중 하나  군(軍) 당국은 이날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초고위력 탄도미사일 현무-5"라고 공식 밝혔다.  군 당국은 "최대 탄두 중량 8t으로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탄두를 장착한 '괴물 미사일'로 불린다"면서 "북한 전 지역에 대한 초정밀·초고위력 타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무-5는 북한 핵무기와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 자산 중 하나로 꼽힌다. 북한 전 지역의 핵심 군사시설과 지하 지휘부를 초정밀·초고위력으로 정밀 파괴하고 무력화할 수 있다. 지난해 국군의 날 기념 행사에서는 탄두 중량 2t의 현무-4가 공개됐다. 올해는 그보다 4배가 늘어난 8t의 그야말로 세계 최대 수준의 초대형 현무-5가 등장했다. 탄두 중량 8t은 전술핵 위력에 버금간다. 탄두 중량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북한 지휘부와 주요 군사 핵심 시설이 숨어 있는 지하 깊숙한 벙커를 파괴하는 지대지 미사일이다. 한국형 3축 체계 중 하나인 대량응징보복(KMPR)의 타격 수단이다. 한국형 3축 체계는 미사일 발사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발사 전에 제거하는 킬체인(Kill Chain)과 한국형미사일방어(KAMD), KMPR 3축으로 이뤄져 있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지대지 미사일 현무-5가 분열하고 있다. 2024.10.01 mironj19@newspim.com ◆8t 탄두, TNT 3.5t~11.5t 파괴력 추산 현무-5가 이번에 실제로 공개되면서 북한에 대한 강력한 위협과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군 당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국군의 날에 2년 연속 시가행진을 하는 이유와 관련해, 군의 사기 진작과 대북 억제력 제고 효과, 첨단 무기 홍보에 따른 방산 수출 기여라는 3가지 이유를 들고 있다. 현무-5에 대한 구체적이고 정확한 제원은 아직 군 당국이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국방과학연구소(ADD)가 2023년 최종적으로 개발과 시험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생산되며 정확한 생산 대수도 공개되지 않는 비닉(秘匿) 무기다. 일단 추정되는 제원으로는 2단 고체연료 엔진에 1단 추력 75tf(톤포스), 발사 중량 36t, 길이 16m, 직경 1.6m, 사거리 600~5500km, 최고 고도 1000km, 탄두 중량 1~9t, 이동식 발사대에 콜드런치 발사 방식이다. 최고 속도는 마하 10 이상, 사거리는 8t 탄두 기준 300~3000㎞로 추정된다. 파괴력은 TNT 3.5t~11.5t 사이로 추산된다. 육군 미사일사령부가 최대 200여 발을 배치해 운용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kjw8619@newspim.com 2024-10-0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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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핵심 변수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고려아연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이번 주 분수령을 맞는다. 공개매수 마감일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영권 분쟁 쟁점 중 하나인 '자사주' 취득 관련 법원의 결정이 막판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 27일 심문을 거쳐 이르면 이날 또는 늦어도 10월 2일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판단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지난 19일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과 박기덕·정태웅 대표, 한국투자증권을 상대로 공개매수 기간인 다음 달 4일까지 이사회 결의를 통한 자기주식 취득과 기존에 체결한 신탁계약의 운용 지시를 금지해달라며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했다. 핵심 쟁점은 고려아연과 영풍이 특수 관계 인지 여부다. 자본시장법 제140조에 따르면 공개매수 기간에 공개매수자와 매수자의 특별관계자는 공개매수가 아닌 방법으로 주식을 매수할 수 없다. 왼쪽부터 장형진 영풍 고문,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사진=각사 제공] 2024.09.18 beans@newspim.com MBK와 영풍 측은 고려아연이 영풍과 지분 관계가 있는 특별관계자에 해당하기 때문에 자본시장법의 별도매수 금지 조항에 근거해 자기주식을 취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고려아연은 영풍과의 특별관계가 해소됐다며 이로 인해 별도매수 금지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고려아연과 영풍이 적대하는 관계가 되면서 특별관계가 해소된 것이라는 입장이다. 실제 고려아연은 지난달 19일 영풍이 특수관계자에서 제외됐다는 내용의 공시를 했다. 법원이 어느 측의 손을 들어줄 지 관심이 집중된다. 만약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고, 공개매수 기간에 자사주 매입을 허용한다면 고려아연 입장에서는 가장 좋은 결론이다. 고려아연은 즉시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매입을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아연이 보유한 현금을 활용할 수 있어 사모펀드 등 외부 자금을 끌어오지 않아도 된다. 경영권 안정 차원에서도 도움이 된다. 고려아연은 지난 25일 기업어음(CP)을 발행해 4000억원을 확보해놨다. 다만 배임 소지가 있다. 특정 주주의 경영권 방어를 목적으로 회사 재산을 통해 자기주식을 매입하는 것인데 현재 MBK와 영풍이 발표한 공개매수 가격 75만원이 고려아연 상장 이래 역대 최고가라는 점도 부담을 더한다. 경영권 분쟁 종식 이후 주가가 제자리를 찾아오면서 하락하는 것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법원이 고려아연과 영풍 간의 특별관계자 지위를 인정하는 인용 결정을 내린다면 최 회장 측 입장에서는 '최악의 경우'가 된다. 자사주 매입을 통한 대항 공개매수 등 대응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최 회장 측은 이에 대비한 '플랜B'도 준비중이다. 사모펀드(PEF), 백기사 등과 협력해 대항 공개매수를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최 회장 측이 경영권 수성을 위해 확보해야 하는 지분은 최소 6% 수준으로, 주당 80만원에 대항 공개 매수에 나설 경우 필요 자금은 총 1조30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대항 공개매수를 위해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베인캐피탈, 한화그룹, 메리츠금융그룹, 한국투자증권 등과 접촉하며 자금 마련에 나선 상황이다. 대항 공개매수를 한다면 마지노선은 10월2일이다. MBK와 영풍의 공개매수 종료일(10월4일) 이전에 대항 공개매수의 실질적 주체가 될 특수목적법인(SPC) 설립과 공개매수 자금 예치 및 투자확약서(LOC) 발급 등을 완료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현재 고려아연 지분은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 측 33.1%를, 최 회장은 기존 주주인 한화, 현대차, LG화학 등 우호세력(백기사)을 합해 33.2%를 확보하고 있다. MBK와 영풍의 고려아연 공개매수 최소 매수예정 수량은 최소 144만5036주(발행주식총수의 약 7%)며, 최대 매수 수량은 302만4881주(약 14.6%)다. 공개매수가인 주당 75만원으로 목표 지분을 최대치까지 인수한다고 가정하면 인수 가격은 약 2조2700억원이다. 이런 가운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직접 고려아연 공개매수 진행 과정이 과열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불법행위 등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를 취하겠다는 경고를 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 원장은 지난 27일 오후 부원장회의에서 "공개매수와 관련한 근거 없는 루머나 풍문 유포 등으로 시장 질서 교란행위 등 불공정거래 발생 여부에 대해 시장 감시를 실시하고 적발된 불법 행위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2024-09-3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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