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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2015년에 PC 추월 - IDC

기사입력 : 2013년09월13일 09:02

최종수정 : 2013년09월13일 09:02

[뉴스핌=주명호 기자] 데스크탑 PC의 자리를 조만간 태블릿이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11일 보고서를 통해 2015년이 되면 연간 태블릿 출하량이 PC 출하량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분기로는 당장 올해 4분기부터 태블릿이 PC를 뛰어넘을 것으로 IDC는 내다봤다. 태블릿의 4분기 예상 출하량은 8410만 대로 PC의 8310만 대를 웃돌았다.

올해 전체시장의 성장률은 전년대비 27.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2012년 성장세인 30.3%에는 못 미치지만 10% 감소가 예상되는 PC 출하량을 감안하면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출하량 증가세가 전체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고 IDC는 진단했다.

2013년까지 전체 시장 규모는 622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이중 350달러 이하 스마트폰 및 태블릿 판매 규모가 4231억 달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태블릿의 성장세에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스마트폰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스마트폰은 2015년까지 스마트 연결 기기 시장 점유율이 69.04%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태블릿은 15.86%, PC는 6.17%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출처 : IDC, Telegraph 재인용.>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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