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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능 수산물 대책 발표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방사능 수산물 대책에 대해 언급했다.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일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유출로 제기된 수산물 관련 대책에 대해 "과학적 관점에서 얘기한다면 현재로서는 별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현재 일본 8개 현을 대상으로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하고 있지만 나머지(품목)에서 미량이라도 (방사능 오염 물질이) 발견되면 오염도 증명서를 받게 돼 있다"면서 수산물의 안전성을 주장했다.
윤진숙 장관이 언급한 방사능 수산물 대책은 일본 후쿠시마 주변 8개 현의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하고 이 외 지역 수산물에서 조금이라도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면 검사증명서를 요구하기로 한 정책이다.
방사능 수산물 대책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사능 수산물 대책, 소 잃고 외양간 고칠 셈인가" "방사능 수산물 대책, 걱정되는데" "방사능 수산물 대책, 이게 최선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