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아영FBC의 와인 교육기관인 와인나라 아카데미가 와인 시음과 음식을 곁들인 신규 강좌 ‘와인 앤 토크(Wine & Talk)’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와인 앤 토크(Wine & Talk)’는 매회 강의 주제에 맞춰 엄선된 6가지종류의 와인 시음과 함께 와인나라 아카데미 소속 셰프가 만든 뷔페 음식이 제공되는 와인 강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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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좌는 와인나라 아카데미 마리아주 룸에서 월 2회로 진행되며, 매회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강의별 주제와 시음 와인에 따라 달라지며, 와인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9월의 첫 번째 강좌가 열리는 오는 9일에는 ‘소비뇽 블랑 & 시라의 세계’를 주제로 해당 품종으로 만든 프랑스, 뉴질랜드, 칠레, 오스트레일리아 등 다양한 국가의 대표 와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와인나라 아카데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와인 앤 토크(Wine & Talk)’는 와인 시음과 맛있는 음식, 유익한 강의가 조화를 이룬 알찬 강좌”라며, “와인 애호가는 물론 초보자도 와인의 세계와 문화를 즐겁게 체험하고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