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LG유플러스는 사단법인 스타트업포럼과 스타트업의 상생플랫폼 구축 및 지원을 위한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서비스 지원 및 공동사업을 수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국회와 산업통산자원부가 지원하는 사단법인 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올해 7월 정식 출범한 국내 최대규모의 포럼이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그룹웨어 3개월 무료 ▲웹호스팅 6개월 무료 ▲모바일호스팅 6개월 무료 ▲ 전국대표번호 3개월 무료 및 50% 요금할인 ▲ 전자세금계산서 50% 요금할인 ▲웹팩스 3개월 무료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으로 자금 사정이 어려운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원은 스타트업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자격은 스타트업포럼에 등록된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이거나 등록이 돼 있지 않은 스타트업은 홈페이지에 등록 즉시 신청 가능하다.
고현진 LG유플러스 BS본부 부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스타트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공동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스타트업 상생 플랫폼 구축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