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신임 사장 공모에 총 19명이 최종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수원은 지난 28일 오후 6시 사장 공모 지원 마감결과 총 19명이 공모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주로 관료 출신과 원자력업계 및 전력업계 인사들이 공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수원측은 이에 29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친 결과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한수원은 원전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김균섭 전 사장이 지난 6월 임기 2년여를 남겨두고 물러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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