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일곱번째 결혼 [사진=뉴시스, tvN eNEWS] |
[뉴스핌=대중문화부] 탤런트 유퉁(56)의 33살 연하 예비 신부가 결혼을 취소하려고 했던 사연을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eNEWS'에서는 유퉁의 7번 째 결혼 준비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퉁의 7번째 결혼 상대인 33살 연하 예비신부 몽굴인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24) 씨가 출연해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몽골 인터넷 사이트에 남편에 대한 안 좋은 글들이 많았다"며 "서로 통화를 많이 했지만, 오해는 쉽게 풀리지 않아 결혼을 취소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유퉁은 지난 4월 뭉크자르갈 씨와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대마초 흡연 혐의 등의 문제로 결혼식이 무산됐었다.
이어 그는 "남편은 둘만 좋으면 남들 이야기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며 "오랫동안 떨어져 있어 서로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많았지만 얼굴 보고 이야기를 나누니 모든 것이 쉽게 풀렸다"고 덧붙였다.
유퉁의 7번째 결혼은 8월에 몽골에서 치러지며 이후 아내와 함께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퉁은 첫 번째 부인과 두 번 재결합 후 세 번 이혼했다. 이후 네 명의 여성과 결혼·이혼을 반복하고 뭉크자르갈 씨를 7번째 부인으로 맞이하게 됐다.
유퉁 7번째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퉁 7번째 결혼, 딸뻘인데" "유퉁 7번째 결혼, 8번째는 없길" "유퉁 7번째 결혼 대단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