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류스타거리, 카라 [사진=DSP미디어] |
한류스타거리 압구정 일대 조성 "스타 단골 음식점에 스탬프투어까지"
[뉴스핌=대중문화부]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에 한류스타거리가 생긴다.
서울 강남구는 압구정동 일대에 최신 한류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 볼거리를 담은 '한류스타거리'를 조성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한류스타거리는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부터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를 거쳐 큐브엔터테인먼트까지 약 1.08km 거리에 달한다.
강남구는 큐브 카페와 같이 갤러리아백화점에서 큐브엔터테인먼트 주변 골목에 흩어져 있는 관련 명소들을 묶어 관광 코스로 만들었다. 걸그룹 카라가 즐겨 찾는 고깃집, 샤이니 멤버들이 자주가는 카레 전문점, 영화배우 소지섭이 운영하는 카페 등 국내 한류스타들이 단골로 찾아 유명한 음식점, 카페 등을 엮었다.
또한 관광객들이 명소를 찾으며 도장을 받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 계획에 있다. 소녀시대, 동방신기 등의 한류스타들을 배출한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이 주 1회 관광객들에게 개방된다. 관광객들은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찾아 기획사 한류스타의 탄생 과정을 볼 수 있게 된다.
한류스타거리 조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류스타거리 최고의 관광 상품 되겠다" "한류스타거리, 외국인들 좋아하겠네" "한류스타거리 대박 나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