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 개인회생 신청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방송인 최일구가 개인회생 신청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tvN 측이 입장을 밝혔다.
tvN의 한 관계자는 27일 복수 매체를 통해 "최일구 씨의 개인 채무관계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다"며 "우리 역시 당황스럽고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어 최일구의 방송 복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는 계획에 없다"고 밝혔다.
앞서 뉴스1은 이날 오전 최일구가 30억 원대의 빚더미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일구는 친형의 사업에 연대 보증을 섰고 사업이 잘못되면서 그에 따른 책임을 지게 됐다. 최일구는 지난 4월 13일 개인회생절차를 신청했고, 법원은 5월 20일 개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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