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의 위엄 팝스타 마돈나가 포브스가 선정한 유명인사 최고갑부에 등극했다. [사진=AP/뉴시스] |
미 포브스가 최근 발표한 유명인사 부자 순위에 따르면 마돈나는 지난 1년(2012년 6월~2013년 6월)간 1억2500만달러(약 1394억원)를 벌어들여 이 분야 톱에 등극했다.
마돈나는 자신의 정규앨범 ‘MDNA’ 판매와 앨범명을 딴 월드투어, 의류와 향수, 피트니스 사업 등에 따른 수익으로 다른 유명인사들을 제치고 최고 부자에 올랐다.
마돈나의 뒤를 이어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약 1115억5000만원으로 2위, 독설로 유명한 사이먼 코웰과 소설가 EL제임스, 배우 하워드 스턴이 약 1060억원으로 3위에 랭크됐다.
소설가 제임스 패터슨이 약 1015억원, 정치평론가 글렌 벡이 약 1004억원, 마이클 베이 감독이 약 915억원, 영화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와 팝스타 레이이 가가가 약 892억원으로 6~10위권을 형성했다.
11위부터 15위까지는 영화감독 타일러 페리와 프로골퍼 타이거 우즈(각각 약 870억원),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약 859억원), ‘아이언맨’ 시리즈의 주인공인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약 837억원), 심리학자 필 맥그로(약 803억원)가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