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식 특별출연 [사진=뉴스핌 DB]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정만식이 결혼한다.
정만식(38)은 오는 12월 한 살 연하의 연극배우와 결혼한다.
26일 정만식 소속사 측은 "정만식이 오는 12월 1살 연하 연극배우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아직 구체적인 결혼식 날짜는 정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상견례는 이미 마쳤고, 예식장도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속도위반은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다.
정만식의 예비 신부는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는 한국인 연극배우로 오랫동안 정만식과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만식은 지난 3월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했을 당시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리며 "한 살 연하의 여자친구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제가 존경할만한 사람이라 존댓말을 쓴다"고 이야기 한 바 있다.
정만식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만식 결혼, 왜 이렇게 늦으셨나요" "정만식 결혼 축하합니다" "정만식 결혼, 다음 추석엔 함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