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고희선 새누리당 의원이 25일 지병인 폐암으로 별세했다.
고(故) 고 의원은 경기 화성시에서 제17대 의원을 지냈으며 19대 총선에서 당선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새누리당 경기도당위원장으로 역임했다.
고 의원은 국내 종묘산업 1위 업체인 농우바이오의 명예회장으로도 역임했다. 농업경쟁력을 강화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석탄산업훈장과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고인의 영결식은 국회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경기 수원 아주대학교에 마련된다. 발인은 28일 오전 8시 30분.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