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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귀신 유민규 [사진=유민규 트위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총각 귀신으로 출연, 김보미와 함께 강한 존재감을 보여준 유민규의 귀신 분장 인증샷이 화제다.
유민규는 지난 21일 트위터에 "오늘밤 10시 SBS '주군의 태양'에서 뵙겠습니다. 본방 알 거라 믿음. 안 보면 오늘밤 찾아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유민규는 이날 방송된 '주군의 태양' 5회에서 지병으로 젊은 나이에 사망한 뒤 첫사랑 김보미(선영)를 잊지 못해 이승을 떠도는 총각귀신 '지우'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공개된 사진 속 턱시도 차림의 유민규는 귀신 분장을 한 채 거울을 노려 보고 있어 공포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그는 하얗게 분칠한 얼굴과 핏기 없는 입술로 완벽한 귀신 분장을 선보였다. 그러나 귀신 분장에도 불구 유민규는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민규 귀신 분장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민규 귀신 분장 인증샷, 총각 귀신이 과하게 잘생겼네" "유민규 귀신 분장해도 김보미가 반할 만 하네" "유민규 김보미, 연기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민규는 2011년 꽃미남 연기자를 뽑는 케이블채널 tvN '꽃미남 캐스팅, 오! 보이'에서 우승하면서 데뷔했다.
유민규는 다음 달 11일 방영을 앞둔 KBS 드라마스페셜 '비의 나라'에서 첫 주연을 맡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