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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조니 뎁 닮은 집배원 [사진=lolsnaps.com] |
[뉴스핌=김세혁 기자] 최근 영화 ‘론 레인저’에 출연한 할리우드 톱스타 조니 뎁(50)이 우편배달부로 일한다는 우스갯소리가 해외 네티즌 사이에 퍼지고 있다.
지난 15일 한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은 우편물을 가득 든 채 배달에 열중하는 남성을 담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사진 속 우편배달부가 배우 조니 뎁과 매우 닮았다는 점. 체격이 건장한 이 남성은 멋진 모자에 검은색 안경, 그리고 콧수염으로 개성만점 스타일을 연출했다. 얼굴을 비롯한 전체적인 분위기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서 조니 뎁이 연기했던 잭 스패로와 닮아 눈길을 끈다.
사진을 게재한 네티즌 역시 “요즘 조니 뎁이 우리집에 편지를 배달하는 듯하다”는 재치 있는 설명을 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조니 뎁은 내년 개봉하는 영화 ‘트랜센던스’와 ‘인투 더 우즈’, 2015년 선을 보일 ‘캐리비안의 해적5’로 연달아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