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SK건설이 충북 충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탄금대교를 완공했다.
탄금대교는 가금-칠금간 도로에 건설된 580m짜리 4차선 교량이다. 신라시대 우륵이 가야금을 탔던 탄금대와 맞닿아 있다.
가금-칠금간 도로가 개통되면 현재 공사중인 북충주IC(나들목)에서 충주 시내까지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이전까지는 25분 걸렸다.
탄금대교는 내달 6일까지 임시개통된다.
이에 앞서 SK건설은 지난 6월 탄금대교 인근에 위치한 우륵대교를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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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금대교 모습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