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석, 매거진 ‘빅이슈’ 표지모델 장식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빅이슈] |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 중인 고창석은 자신의 화보 인터뷰가 담긴 매거진 ‘빅이슈’ 제 66호의 표지를 장식하게 됐다.
이번 인터뷰에서 고창석은 배우로서 귀여운 이미지에 대한 솔직한 속내와 꾸준히 걸어온 연기 인생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전했다.
고창석은 “‘귀엽다’는 것을 다르게 말하면 ‘친근하다’는 것”이라며 “10년 정도 비슷한 캐릭터를 한다고 해도 남은 인생이 있다. 그때 또 다른 어떤 역할을 하게 되지 않겠느냐”고 밝혔다.
또 “현재에 급급해 하기보다는 긴 안목으로 연기자의 길을 가겠다”며 “‘어떻게 연기할 것인가’ 만큼이나 ‘어떻게 살 것인가’가 중요한 것 같다”는 소신을 전했다.
한편 고창석은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에서 남자간호사로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영화 ‘스파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고창석의 연기와 인생에 대한 생각이 담긴 인터뷰 및 화보는 15일 매거진 ‘빅이슈’ 66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