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의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메이저대회 통산 15승이 멀어졌다.
우즈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오크힐CC 동코스(파70)에서 계속된 PGA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2라운드에서 이븐파 70타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1오버파 141타로 공동 38위에 머물렀다.
우즈는 전날보다 순위는 끌어 올렸으나 단독 선두인 제이슨 더프너(미국.9언더파 131타)와는 무려 10타여서 남은 경기에서 따라잡기가 쉽지 않게 됐다.
이날도 우즈는 되는 게 없었다. 버디 4개에, 보기 4개로 지난 주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2위를 7타차로 물리치고 우승했을 때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우즈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이 대회 통산 5승과 메이저 15승, 그리고 PGA투어 통산 80승을 달성한다.
전날 부진했던 최경주(43.SK텔레콤)는 이날 5어너파 65타를 쳐 합계 1오버파로 우즈와 함께 공동 38위로 뛰어 올랐다. 한국선수 가운ㄷ 유일하게 컷을 통과했다.
선두로 뛰어 오른 더프너는 7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
전날 공동선두였던 올 시즌 마스터스 챔피언 애덤 스콧(호주)은 2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7언더파 133타로 '8자 스윙'의 짐 퓨릭(미국) 등과 공동 2위로 내려 앉았다.
맷 쿠차(미국)도 4언더파 66를 치며 공동 2위에 합류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우즈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오크힐CC 동코스(파70)에서 계속된 PGA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2라운드에서 이븐파 70타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1오버파 141타로 공동 38위에 머물렀다.
우즈는 전날보다 순위는 끌어 올렸으나 단독 선두인 제이슨 더프너(미국.9언더파 131타)와는 무려 10타여서 남은 경기에서 따라잡기가 쉽지 않게 됐다.
이날도 우즈는 되는 게 없었다. 버디 4개에, 보기 4개로 지난 주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2위를 7타차로 물리치고 우승했을 때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우즈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이 대회 통산 5승과 메이저 15승, 그리고 PGA투어 통산 80승을 달성한다.
전날 부진했던 최경주(43.SK텔레콤)는 이날 5어너파 65타를 쳐 합계 1오버파로 우즈와 함께 공동 38위로 뛰어 올랐다. 한국선수 가운ㄷ 유일하게 컷을 통과했다.
선두로 뛰어 오른 더프너는 7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
전날 공동선두였던 올 시즌 마스터스 챔피언 애덤 스콧(호주)은 2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7언더파 133타로 '8자 스윙'의 짐 퓨릭(미국) 등과 공동 2위로 내려 앉았다.
맷 쿠차(미국)도 4언더파 66를 치며 공동 2위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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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오크힐CC에서 열린 PGA챔피언십 2라운드 19번홀 그린에서 리더보드를 배경으로 심각한 표정으로 서 있다. [사진=AP/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