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홈플러스는 야외 활동이 시작된 4월부터 휴가 성수기인 7월까지 홈플러스에 판매된 해충 퇴치제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무려 70% 신장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6월과 7월의 매출이 가장 높았으며 이중에서도 옷이나 피부에 뿌리는 형태의 에어졸의 매출이 가장 높았다.
홈플러스 측은 직접 바르는 로션 타입, 손목이나 발목, 옷, 모자 위에 간편하게 붙이는 타입, 피부에 뿌리는 타입, 텐트나 문 입구에 걸어두는 타입 등 장소와 사용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10여 가지 형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훼밀리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31일까지 홈키파 원샷스프레이(50ml), 홈키파 게이트키파 2종을 50% 할인 판매하며, 28일까지 홈키파 마이키겔로션(80g), 마이키파밴드(3입), 마이키파패치(8입), 마이키파에어로졸(150ml)를 30% 할인 판매한다.
현경 홈플러스 일상용품팀 바이어는 “여름철 피서지에서뿐만 아니라 캠핑 및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수요가 급증해 전기나 건전지가 없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와 야구장과 같이 스포츠 관람 시에도 붙이거나 뿌리는 타입이 인기가 높다”며 “구매 전 사용 가능 연령대를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