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세인트루이스와 홈경기에서 시즌 15호 홈런을 터뜨린 추신수 [사진=AP/뉴시스] |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했다.
추신수의 15호 홈런이 터진 것은 8회 말 마지막 타석이었다.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세인트루이스 투수 마이클 블라젝의 초구를 걷어 15호 홈런을 기록했다.
신시내티는 추신수의 시즌 15호 투런 홈런으로 세인트루이스를 8-3으로 대파했다. 15호 홈런으로 팀 승리에 기여한 추신수는 이날 5타수 1안타 2타점으로 시즌 타율은 0.284에서 0.283으로 다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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