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개념 발언 [사진=뉴스핌DB]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신소율 개념발언이 화제다.
지난달 31일 배우 신소율은 자신의 트위터에 “함께해요”라는 글과 한 사이트 주소를 링크시켰다.
신소율은 “제 입으로 말하기 쑥스럽지만 이번 제 생일을 맞이해서 입양대상 아기들을 위해 작은 모금 이벤트틀 해보려고 한다”며 팬들에게 생일 선물 대신 기부를 부탁했다.
이어 신소율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제가 뭔가를 해봐야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맨날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더 늦기전에 꼭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생일을 맞아 진행하게 됐다. 혹시라도 제 지인이나 팬분들께서 제 생일에 선물을 준비하시고 계셨다면, 이번 제 생일에는 선물로 입양대상 아기들을 위해 기부해달라”고 말했다.
신소율은 또 “연간 1만여 명에 달하는 아기들이 입양 될 때까지 일시보호소와 위탁가정에서 지내게 되는데, 이 아기들이 입양을 기다리는 동안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선 충분한 분유와 기저귀가 필요하다고 한다”며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신소율 개념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소율 개념발언 달라보인다! 완전 호감” “신소율 개념발언 멋있네” “신소율 개념발언까지.. 마음도 예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모금 금액은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돼 전액 입양대상 아기들에게 필요한 분유와 기저귓값에 쓰이게 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