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75만달러)에서 통산 8번째 우승에 나선다.
대회는 8월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CC 남코스(파70)에서 개막한다.
이 대회는 메이저급이다. 우승상금만 150만달러에 달한다. 출전선수는 세계랭킹 상위 50위 이내와 올 시즌 PGA, 일본, 호주 투어 등에서 우승한 선수들이다.
이에 따라 PGA 투어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배상문(27.캘러웨이)도 출전한다.
마스터스 챔피언 애덤 스콧(호주)은 물론 US오픈 챔피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브리티시오픈우승자 필 미켈슨(미국) 등도 참가한다.
우즈는 이 대회에서 7차례 우승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