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연애를 기대해 합류 [사진=스타제국 제공] |
제국의아이들 멤버 임시완은 KBS 2TV 2부작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에서 정진국으로 분할 예정이다. 최다니엘, 보아, 김지원에 이어 임시완이 ‘연애를 기대해’ 출연을 확정지으며 막강 라인업이 완성됐다.
임시완이 연애를 기대해에서 연기하는 정진국은 대한민국 보통남자의 대표주자로, 임시완은 이번 작품을 통해 대한민국 평범한 남자들의 연애초기 서툰 모습을 표현할 예정이다.
MBC ‘해를 품은 달’, KBS ‘적도의 남자’를 통해 배우로서 가능성을 알렸던 임시완이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날지 기대가 모인다.
이에 임시완은 “좋은 감독님, 좋은 배우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고, 영화 촬영이 끝나고 곧바로 드라마에 들어가게 돼 기쁘다. 대본이 정말 재미있어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 중이다. 음악 활동만큼 연기활동 역시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 2부작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는 각양각색 연애 스타일의 톡톡 튀는 캐릭터들이 연애하면서 겪는 다양한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녹여내며 남녀의 연애심리를 파헤칠 예정이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