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中 ‘2013 아시안아이돌어워즈’ 아시아 최고 해외아티스트상 수상 [사진=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지난 28일(한국시간) 중국 우커송 체육관에서 열린 안휘위성 TV ‘제 2회 아시안 아이돌 어워즈(ASIAN IDOL AWARDS)’에서 배우 최정원이 ‘2013 아시아 최고 해외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2008년 중국에서 방영된 최정원 출연작 ‘소문난 칠공주’는 첫 방송부터 중국 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 대표 한류 드라마 ‘대장금’을 제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최정원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중국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사랑받아 왔다.
이에 힘입어 이날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최정원은 화이트 스팽글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 무대에 올라 수수하면서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최정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시상식장을 찾은 중국 관중들 뿐만 아니라 시상식 관계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앞으로 더욱 중국 대륙에서 인정받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배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정원은 오는 8월5일 첫 방송되는 JTBC ‘그녀의 신화’를 통해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50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