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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일기장 [사진=SBS 제공] |
SBS에 따르면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너목들)’ 자선경매에서 이종석(박수하)이 이보영(장혜성)에게 선물한 곰인형이 400만5000원에, 이종석의 일기장이 115만5000원에 각각 낙찰됐다.
배우들은 좋은 의미 행사에 보낸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고무 돼 다시 한 번 경매를 실시하기로 제안했다. 이에 SBS측은 드라마가 끝나기 전 배우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급하게 3차 경매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희망TV SBS의 ‘스타애장품 자선경매’는 SBS에 출연하는 스타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해준 물품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 옥션의 경매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새로운 개념의 기업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석 일기장이 백만원이 넘는다고? 헐” “이종석 일기장도 너목들 인기만큼 대단하네” “이종석 일기장, 곰인형이 좋은 일에 쓰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